카카오 '카나나' AI 기술 적용해 3~6세 어린이 사진 생성
5월 6일까지 참여 고객 중 추첨 통해 닌텐도 스위치 증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물 사진을 어린이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AI 모델인 '콜라주 바이 카나나'(Kollage by Kanana)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 |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물 사진을 어린이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 앱 '혜택 탭'의 '내 안의 어린이 찾기' 페이지에서 인물 사진을 등록하면 AI가 사진 속 인물을 3~6세 사이의 어린아이 이미지로 구현해 낸다.
이번 이벤트는 23일부터 오는 5월6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2번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기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AI 기술을 활용해 순수한 동심을 떠올려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