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성채' 콘텐츠로 실시간 토너먼트 진행
길드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자사 MMORPG '레이븐2'의 첫 공식 대회 이벤트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의 조 추첨 라이브 방송을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참가 신청을 완료한 길드 중 전투력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하는 대회로, 이달 26일 하루 동안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콘텐츠는 '고대 성채'에서 '수요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총상금은 2000만 크리스탈로, 우승 길드에는 800만 크리스탈, 준우승에는 400만 크리스탈이 지급된다.
![]() |
[사진=넷마블] |
대진표와 일정은 오는 25일 오후 8시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조 추첨 방송을 통해 확정된다. 해당 방송은 CM 리엘의 진행 아래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넷마블은 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길드 챔피언십 우승 길드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급 11회 소환서 선택 상자'를 지급하며, 예측에 성공할 경우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를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 7일까지는 '챔피언의 길, 출석 이벤트' 및 '챔피언의 길 이벤트'를 통해 '수련의 증표'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영웅 제작 도안 조각', '검의 제전 보물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23일 '사역마 각성 시스템'과 '아이템 컬렉션 달성 기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관련 세부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을 기록했던 '레이븐1'의 정통 후속작이다.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과 PC 양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