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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9년 해양정보산업 시장규모 27조 목표…'수출협의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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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항행정보시스템 이용자 110만명
등부표 기능 다변화…다양한 해양 정보 수집
해양IoT 무선통신기술로 데이터 전송 효율↑
항로표지 국제협력센터 국내 유치 추진키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항행정보시스템 이용자 11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같은 기간 해양정보산업 시장규모는 27조원까지 키운다.

해양수산부는 24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 항행정보시스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은 ▲위치정보시스템 상용화 및 고도화 ▲해양 항행정보시설 기능 및 서비스 제고 ▲항행정보산업 지원 및 시설 관리 강화 등 3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 위성·지상 전파 강화…위치정보시스템 상용화

정부는 먼저 위성전파를 위해 5cm급 위치정보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위성항법장치(GPS) 외 타 위성군 연계와 방송‧통신망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정밀 위치정보 제공과 한국형 위성 탑재장비를 개발하고 임무제어국을 구축한다.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구상도 [자료=해양수산부] 2025.04.24 plum@newspim.com

또 서해접경해역 GPS 전파교란 대응을 위한 지상파항법시스템 수신기 보급과 송신국 개량, 보정기준국 설치를 추진한다.

지상파항법시스템은 국가 간 갈등에 의한 의도적인 GPS 전파교란에 대응해 위치와 이동방향, 시간정보 등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선박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전파 연구 개발을 위해서는 차세대 항법 연구 전담 연구센터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연내까지 해양항법 서비스 관련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다.

◆ 표시 가상표지 도입…내년까지 정보서비스센터 건립

해양 항행정보시설 서비스도 강화한다.

해수부는 기능 다양화를 위해 해상 등부표를 활용해 수온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해상 표류물 추적 이동식표지, 침몰선박 등 표시 가상표지를 도입한다.

해상에 설치된 1800여기의 등부표는 단순 항로안내 기능에서 해양 기상, 환경, 생태, 영상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 수단으로 기능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 항로표지에서 수집된 정보를 육상과 선박에 전달하는 '해양IoT 무선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통신망을 구축한다.

스마트 항로표지 [자료=해양수산부] 2025.04.24 plum@newspim.com

해양 데이터를 활용하는 타 기관과 통신망을 연계해 활용도 제고와 저궤도 위성 연계 기술 개발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집된 해양정보를 가공·재생산하는 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스템 운영시설인 정보서비스센터를 내년 건립한다.

선박 전자해도에 항행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디지털 항로표지 정보 서비스'를 개시하고, 해양정보를 웹사이트와 앱 등을 통해 서비스한다.

해수부는 전용 통신망으로부터 전달받은 해양 빅데이터를 가공·재생산해 고수온 대응, 대기오염 예측, 기후변화 대응, 레저활동 등에 활용 가능한 복합 응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시장규모 27조원으로 확대…'항로표지 국제협력센터' 국내 유치 추진

해수부는 오는 2029년까지 항행정보산업 시장 규모를 27조원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수출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장비·시설의 국내외 홍보를 지원한다.

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불합리한 시설·장비 보유기준도 개선해 나간다.

해수부는 국내기업의 해양 엑스포 참가, 국제기구 우리 기술 소개 등을 통해 국내 우수한 기술과 장비를 해외에 수출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위치정보 시스템 등 우수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국제항로표지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고용휴직 직위(P4)를 신설한다.

세계 항행정보시설 기반 해양정보를 수집·공유하는 국제항로표지기구 산하 (가칭)'항로표지 국제협력센터'의 국내 유치를 중장기로 추진한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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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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