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강남·판교 친환경 인증 건물 30% 늘었다…"매각 시 프리미엄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5년 사이 수도권 친환경 인증 건물 연평균 30% 증가
복합 개발, IT 기업 본사, 데이터센터 등 인증 확산 추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강남과 판교 등 대형 오피스와 복합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친환경 건축 인증을 받는 건물이 늘고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함께 친환경 인증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는 모습이다.

2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친환경 건축 인증(G-SEED·LEED)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알스퀘어]

2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2020~2024년 국내 친환경 건축 인증(G-SEED, LEED)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연평균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EED(녹색건축 인증)는 국내 유일의 건축물 친환경 성능평가 제도,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개발한 녹색 건축인증제도다.

정부는 2020년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발표 이후 공공 건축물의 G-SEED 인증 의무화와 인증 등급별 세제·금융·용적률 인센티브를 연이어 도입했다.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 이후 민간 신축 건물에서도 고등급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G-SEED 인증 건물은 2020년 4290건에서 2024년 6923건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LEED 인증 건물은 149건에서 237건으로 확대됐다. 두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복수 인증'건물은 2020년 26건에서 2024년 71건으로 173% 뛰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판교·수지·광교)가 전체 G-SEED·LEED 인증 건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 강남권은 900건 이상의 G-SEED 인증과 87건의 LEED 인증(동시 인증 24건)을 기록했다. 경기 남부의 G-SEED 인증은 1200건을 넘겼고 LEED 인증은 64건(동시 인증 16건)이었다. 서울 강북권과 부산, 대전·대구 등 지방 도시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증 건수를 나타냈다.

강남과 판교 지역은 글로벌 기업 본사나 자산운용사 입주율이 높아, 외국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 충족을 위한 LEED 인증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지방 도시는 아직 정책 확산과 시장 수요 측면에서 수도권에 비해 다소 뒤처진 상황이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고등급 인증 건물은 최첨단 친환경 설계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춰 운영비 절감 효과가 크며, 건물의 내구성이나 지속가능성을 반영해 임대료 프리미엄과 매각 시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