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손 비서실장 사직 개인 선택"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최측근인 손영택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28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손 실장의 이 같은 행보가 "개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손 실장 사표 수리 시점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수리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손 실장 외에 한 대행 출마를 돕는 다른 참모진들도 사직서를 낼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한 대행이 이번 주 중으로 총리직을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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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2025.04.24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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