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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5월1일 전관 개관…디지털영상실 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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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하 '실록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한 전시 시설과 콘텐츠 확충을 마치고 내달 1일 전관 개관한다.

실록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민관의 협력으로 110여 년 만에 환수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이하 '실록')과 조선왕조의궤(이하 '의궤')의 원본을 국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전문박물관으로, 2023년 11월 개관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2025.04.30 moonddo00@newspim.com

이후 상설전시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실록과 의궤를 선보여 오다가, 지난해 7월부터 임시 휴관하였으며, 10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이번에 전관 개관하게 된 것이다.

먼저, 전관 개관 기념 특별전 '오대산사고 가는 길'을 개최한다. 실록을 보관했던 오대산사고의 설립과 운영, 쇠퇴의 역사를 조명해 볼 수 있는 4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이며, 동여도와 관동명승첩 등 조선시대 지도와 화첩을 통해 오대산사고를 다녀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대산사고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인식과 문화를 살펴본다.

임진왜란 이후 국가의 중요한 도서를 보관하기 위한 지방의 외사고가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하게 되면서 습기에 약한 서적 관리를 위해 사관들에 의해 주기적으로 책을 꺼내 바람에 말리는 포쇄가 시행됐다.

포쇄를 위해 중앙에서 파견된 사관들은 이를 영예롭게 여겨 공식 기록 외에도 시문이나 암각문 등의 자취를 남겼다. 추사 김정희는 포쇄 이후 강릉 오죽헌에서 '심헌록'이라는 방명록에 이름을 남겼는데, 이 방명록이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디지털 영상 시대에 발맞춰 영상실도 새롭게 조성됐다. 조선왕조의 역사 기록이 실록이라는 책으로 만들어지고, 오랜 시간 오대산사고에 보관되었던 과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15분 분량의 영상 두 편이 상영된다.

유아, 어린이와 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실록과 오대산사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박물관도 마련됐다. 어린이박물관은 '숲속 임금님의 보물창고, 오대산사고'라는 주제로, 실록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활용하여 실록과 의궤의 제작 과정 및 보관 방법 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오대산사고의 실록을 보존하는 건물인 '사각'을 본떠 만든 공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꾸몄으며, 실록을 만들고 보관했던 방법 등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게임 형태로 구현했다.

실록박물관은 실록의 원본을 상시로 직접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인 만큼, 그 특성을 살려 총 3부로 구성된 상설전시실도 다시 선보인다.

오대산사고에 보관했던 실록과 의궤의 편찬과 분상부터 일제강점기인 1913년에 반출된 후 110년 만에 본래의 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살펴보면서, 국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5월 1일에는 실록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노동절과 어린이날 등을 아우르는 연휴 기간에 맞춰 더 많은 관람객이 실록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 조선왕조실록을 소재로 한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작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박시백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저자와의 이야기 시간', '방문인증 이벤트', '전통 마술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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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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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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