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GILD 트럼프 의약품 관세 협박에 웃는다 ① 나홀로 상승

기사입력 : 2025년05월01일 07:01

최종수정 : 2025년05월01일 07: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스닥·제약 섹터 하락에도 랠리
관세 두렵지 않은 구조적 이유
트럼프 아일랜드 정조준

이 기사는 4월 30일 오후 2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의약품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가 상승 탄력을 과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4월29일(현지시각) 104.21달러에 거래를 종료, 2025년 들어 13.42%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가 빅테크를 중심으로 9.44% 떨어지는 사이 강한 아웃퍼폼을 연출한 셈이다.

같은 기간 나스닥 헬스케어 인덱스는 3.61% 하락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시장 전반은 물론이고 섹터 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는 얘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의 지적재산권과 생산 라인이 미국에 소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유를 찾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에서 유입되는 의약품에 실제로 관세를 부과할 경우 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피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상당수의 미국 제약사들은 세금 부담을 축소하기 위해 지적재산권을 해외에 등록하는 한편 대다수의 제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생산라인을 해외에 구축했다.

아일랜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아일랜드는 헬스케어 섹터에 대해 최고 15%의 법인세를 부과하는 반면 미국의 세율은 21%로 높다. 이 때문에 생명공학 섹터의 기업들은 지적재산권과 제조 시설을 아일랜드에 두면 이전 가격(transfer pricing)을 활용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사진=블룸버그]

본질적으로, 특정 기업의 아일랜드 법인이 미국 법인에 높은 내부 '이전 가격'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헝태로 모기업은 대부분의 이익을 세율이 낮은 국가에서 계상할 수 있었다. 서류상 미국 법인이 실제보다 이익을 적게 올리는 것처럼 보이게 해 세제 혜택을 보는 전략인 셈이다.

이전 가격이란 같은 기업 내에서 서로 다른 법인이나 지사 간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할 때 책정하는 가격으로, 기업이 내부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본사 [사진=블룸버그]

A 제약사의 아일랜드 법인이 약품을 100달러에 만들어 미국 법인에 900달러에 판매하고, 미국 법인은 이를 최종 소비자들에게 1000달러에 판매하는 경우 미국 법인은 100달러의 이익을 올리고, 아일랜드 법인은 800달러의 이익을 올리게 된다.

이 때 A 제약사는 미국 법인의 이익 100달러에 대해 21%의 세율을 적용 받고, 아일랜드 법인의 이익 800달러에 대해서는 15%의 낮은 세율을 적용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A 제약사는 대부분의 이익을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에 신고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실질적인 판매와 이익 창출이 대부분 미국에서 이뤄지지만 서류상으로는 아일랜드에서 더 많은 이익이 발생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다수의 미국 제약사들이 이 같은 구조를 통해 세금을 절감하고 있다고 전한다. 지적재산권, 즉 특허와 제조 라인을 세율이 낮은 해외에 두고, 높은 이전 가격을 설정해 이익을 세율이 낮은 국가로 몰아 전체 세금 부담을 축소한다는 얘기다.

반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적재산권을 대부분 미국에 등록했고, 생산 라인 역시 경쟁사에 비해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업체는 경쟁사보다 높은 세금 부담을 지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법인의 이전 가격을 이용한 세금 회피 관례를 손질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관세 충격에 대한 피난처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지난 2017년 트럼프 행정부 1기는 제약 업체들이 해외 법인으로 이익을 이전시키는 행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세법 개정을 강행했지만 여전히 허술한 부분이 남아있고, 2기 행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 강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 관세를 조만간 발표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의약품 관세를 통해 기업들의 '꼼수'를 뿌리 뽑는 한편 제약 업계의 생산 라인을 해외에서 미국으로 옮기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내고 "해외에 복잡한 공급망을 둔 대형 제약사들이 타깃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제퍼리스는 보고서에서 "지적재산권을 미국에 등록한 제약 업체는 지극히 소수에 불과하다"며 "관세와 의약품 가격 정책에 따라 작지 않은 파장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이미 바짝 긴장하는 표정이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10개 대형 제약사들의 2026년 영업이익이 기존의 전망치보다 9.7% 줄어들 전망이다. 머크(MRK)가 특히 커다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다.

머크는 매출 비중 1위에 해당하는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를 네덜란드에 등록한 상태다. 약품의 생산 라인은 아일랜드에 소재하고 있다. 수 년간 이 같은 구조를 통해 세금 부담을 축소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리스크에 가장 크게 노출됐다고 월가는 입을 모은다.

물론 대형 제약사들이 관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머크 경영진은 2025년 실적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면전으로 인한 손실 2억달러를 감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재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고 업체는 전했다. 향후 비용을 줄이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라인의 가동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세 해법을 감안하더라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유리한 입지가 투자자들 사이에 부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 역시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관세 리스크에 대한 노출이 가장 제한적인 제약사라고 강조하고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는 의약품 관세를 추진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특히 아일랜드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50년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처음 받아들이기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수 십년에 걸쳐 아일랜드가 '글로벌 생명과학 심장부'를 자처하며 해당 섹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지난해 9월 일라이 릴리가 19억달러를 투자해 아일랜드에 생산 라인을 신축하고, 1000여명을 고용하기로 하는 등 아일랜드의 생명공학 섹터는 여전히 강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제퍼리스는 보고서에서 "애브비와 암젠, 바이오젠,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존슨앤드존슨, 일라이 릴리, 머크, 화이자 등이 아일랜드에 크게 노출된 제약사"라며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버텍스 파머수티컬스의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라고 전했다.

대형 제약사 가운데 암젠과 바이오젠이 아일랜드를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에 가장 커다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제퍼리스는 예상한다. 제약 섹터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버텍스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종목이라는 판단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국내 진공작전을 서둘러라"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선열의 피로써 세우고, 애국지사들이 생명을 걸고 수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3천만 국민에게 바치기 전에는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김구는 1945년 8월 11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광복군 국내정진군' 창설 안을 통과시켰다. 8월 13일 광복군 제2지대장 이범석 장군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였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임무는 '즉시 서울로 진격하여 조선 총독 아베노부유키(阿部信行)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고 일본군사령부를 접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빨리 광복군을 국내로 진입시켜, 미국 협력하에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치안을 유지하여 건국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광복군 국내정진군' 이범석 사령관은, 사령관으로 임명받자마자 주요 직위자들을 소집하여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다. "오늘 또는 내일 중으로 여기 모인 동지들과 함께 국내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늘(8월 11일) 아침 임시정부는 나에게 국내정진군 사령관 직책을 맡겨주었습니다. 국내에 누구보다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다름 아니라, 미국 중국전구사령부가 곧 사절단을 서울로 들여보낼 예정입니다. 우리도 그편에 편승하라는 지시가 하달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대단히 무겁습니다. 첫째 국내에 진입하는 대로 일본군에게 강제로 징병당한 우리 병사들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둘째 일본군 무기를 접수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 자위군을 조직하는 것입니다. 넷째 불순 정치 세력이 작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섯째 국내의 애국지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환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미군 사절단 임무는 '국내 포로수용소(지금의 서울 신광여자중·고등학교 자리)에 있는 연합국 포로 보호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진공작전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맨 앞줄 좌로부터 박찬익, 조완구, 김구, 이시영, 차이석. 두 번째 줄 맨 왼쪽 성주식, 김문호, 신정숙, 김붕준. 맨 뒷줄 왼쪽부터 조성환, 조소앙, 지청천, 이범석, 이름 미상. [사진= 위키백과] 1945년 8월 18일 05:00 이범석 장군 등 '광복군 국내정진군'을 태운 미 C46형 항공기가 중국 서안 비행장을 이륙하였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하늘과 바다를 구별할 수 없는 벽천(碧天)이었다. 항공기가 갑자기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에 조그마한 섬들이 뚜렷이 보였다. 인천 앞 바다였다. 초시계 바늘은 12:00를 지나고 있었다. 이범석 장군이 붉어진 눈에 손수건을 갖다 댔다. 조국을 떠난 지 만 3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감격의 눈물이었다. 이 장군은 종이에 무엇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다. 보았노라 우리 연해의 섬들을왜놈의 포화 빗발친다 해도비행기 부서지고 이 몸 찢기어도찢긴 몸 이 연해에 떨어지리니물고기 밥이 된들 원통치 않으리우리의 연해 물 마시고 자란 고기들그 물고기 살찌게 될테니... 서해를 건너며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5분 간격으로 일본군 측에 무전을 타전했다. 그러나 일본군 측은 아무런 회신을 보내지 않았다. 고도를 바짝 낮춘 항공기가 한강을 따라 영등포 상공에 이르렀을 때 일본군 측에서 "여의도에 착륙하라"라는 답전이 왔다. 이때 모습을 장준하는 그가 쓴 '돌베게'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영등포를 지났다. 그러나 또 한 번 선회한다. 아니 두 번, 폭음이 커진다. 여의도 활주로를 향해 허전허전하게 수송기가 꺼지는 듯이 고도를 낮추었다. 일장기를 붙인 수많은 일군 비행기가 기창으로 지나갔다. 중형전차도 보였다. 이제 곧 일본군이 나타나겠구나. 그들의 얼굴을 맞보게 되리라. 주먹이 쥐어졌다. 무기를 쥔 손이 땀에 스몄다. 덜컹하고 활주로에 수송기가 닿았다. 가벼운 진동에 몸이 흔들렸다. 납덩이 속을 밀치고 나가듯이 순간순간이 이어지며 비행기가 앞으로 나아갔다. 프로펠러가 소리를 뿜으면서 기수가 돌려졌다. 어느 한 격납고 앞 광장에서 비행기가 멎었다. 숨이 탁 막혔다. 기체 안의 공기가 갑자기 없어진 듯이 가슴이 답답해 왔다. 이윽고 문이 열렸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2 08:00
사진
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