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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고용률 13개월 연속 감소…건설업·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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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준 50대 고용률 77.1%…전년비 0.2%p 하락
자영업자 감소폭 확대·건설업 부진 장기화 등 원인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지난 3월 기준 50대 남성 고용률이 13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50대 고용률도 남성 고용률 하락에 영향을 받아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50대 취업자 감소는 임금근로자 증가폭이 둔화하고, 자영업자 감소폭이 커진 결과로 분석됐다.

2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25년 2호 고용동향브리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50대 고용률은 77.1%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p) 감소했다.

2025년 2호 고용동향브리프 [자료=한국고용정보원] 2025.04.30 sheep@newspim.com

지난 3월 기준 연령대별 고용률은 30대 80.4%, 40대 79.4%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 0.9% 올랐다. 60세 이상 고용률은 46.4%로 전년 대비 0.9% 상승했다.

15~29세 고용률은 44.5%로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했으나,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고 순수 경기 요인만 분석하면 해당 연령대 고용률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인 44.9%로 집계됐다.

계절 조정 고용률을 보면 전월 대비 고용률이 낮아진 연령대는 50대가 유일했다. 50대의 계절 조정 고용률은 77.5%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30대 계절 조정 고용률은 80.7%, 40대는 79.8%로 각각 0.1%, 0.5% 올랐다.

50대 고용률은 12개월 연속 감소했고, 특히 50대 남성은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 연속 고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은 "최근 50대 고용률 감소는 남성 고용률의 지속적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했다"며 "여성의 경우 고용률 증감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2025년 2호 고용동향브리프 [자료=한국고용정보원] 2025.04.30 sheep@newspim.com

50대 취업자 감소는 임금근로자 증가폭 둔화 및 비임금 근로자의 감소폭 확대의 결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들어 자영업자 감소폭이 늘어나면서 50대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 비중은 22.5%로, 2022년 7월(22.5%)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기준 종사상지위별 50대 취업자 증감 현황에 따르면 임시근로자가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기준 50대 임시근로자는 7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9000명 감소했다. 50대 일용근로자는 23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4000명 줄었다.

50대 자영업자의 경우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가 크게 줄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05만1000명,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5만1000명으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만6000명, 1만8000명 감소했다.

2025년 2호 고용동향브리프 [자료=한국고용정보원] 2025.04.30 sheep@newspim.com

50대 자영업 감소 배경에는 건설업 부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기준 50대 자영업자가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2만8000명), 농림어업(-1만9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7000명) 순이었다.

50대 건설업 자영업자는 지난해 7월 이후 지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주로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조업의 경우 고용원이 있는 50대 자영업자가 줄고 고용원이 없는 50대 자영업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5.04.30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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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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