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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국항공우주, '2026년을 바라보며' 목표가 100,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12:0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02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2026년을 바라보며'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국항공우주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2026년은 실적 성장과 수주 포텐셜이 만나는 지점: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슬로우했으나, 25년 매출 가이던스 4조원 (+12.5% YoY, vs. 컨센 4.1조원)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다. 25년 완제기 수출 전망도 기존 필리핀 FA-50 (1조원), 중동 수리온 (1.7조원), 인도네시아 KT-1 (4천억)을 유지한다. 그외 FA-50 이집트 36대, 페루 24대, 콜롬비아 24대, 우즈벡 14대, 슬로바키아 10대 등은 26년 계약을 예상하나, 25년에 계약 시 서프라이즈 요인이 될 것이다. 당사는 26년 매출액 5조 9,647억원 (+48.4% YoY), 영업이익 5,097억원 (+64.8% YoY, OPM 8.5%)로 전망한다. KF-21과 LAH 양산 본격화 및 완제기 수출 증가 등으로 인해 국내외 인도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 26년부터 매출/이익 성장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속도와 시점의 문제일 뿐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변함 없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1Q25 매출액 6,993억원 (-5.5% YoY, 컨센 15.7% 하회), 영업이익 468억원 (-2.5% YoY, 컨센 21.4% 하회)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주요 부진 요인은 1) 경상개발비 증가, 2) 완제기 인도 대수 감소다. 통상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며, 완제기 인도 일정도 하반기에 쏠려있기 때문에 발생한 일시적 매출 감소로 판단한다. 일회성 요인은 없었다. 이라크 기지재건 진행률은 99.8%로 올해 안에 종료되나, 1년간 하자보수 진행 예정이다. 사측은 이에 대한 충당금도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현 시점 에선 예상되는 추가 충당금 설정 리스크가 적다는 설명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항공우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82,000원 -> 100,000원(+22.0%)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미래에셋증권 정동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2024년 11월 22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2,000원 대비 22.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02일 72,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00,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국항공우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90,015원, 미래에셋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90,015원 대비 11.1%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122,000원 보다는 -18.0%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90,01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1,684원 대비 25.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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