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동아에스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등 연구 협력, 덕성여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연계한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AI 기반 신약 개발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등 협력 및 지원, 학생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덕성여대 측은 AI 신약개발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관련 학술적 협력, 학생 인턴십 운영 협력 등 학생 교육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두 기관이 '학술기반 디지털전환 및 제약분야의 AI기술 적용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산업과 학계의 상생적 협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이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30일 대학본부건물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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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덕성여자대학교 대학본부건물 3층 대회의실에서 덕성여대와 동아에스티 측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제공=덕성여자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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