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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브이, 첫 팬 콘서트 성황…현실과 가상 잇는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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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기반 연출·신곡 'We! (with you)' 첫 공개
퀴즈·팬레터 등 팬과 소통하는 다양한 코너 마련
글로벌 음원 차트 성과…K-POP 아이튠즈 1·2위 기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에프앤씨는 7일,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유닛 '프리즈브이(FreeZV)'가 지난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오프라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리즈브이'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버추얼 유닛으로, 풍부한 음색과 가창력을 갖춘 버튜버 멤버 5인(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으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는 'Hi-Five(하이파이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다섯 멤버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첫 자리였다.

공연은 멤버별 개인 무대와 유닛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콘서트의 마지막에는 첫 디지털 싱글 'We! (with you)'의 무대가 최초 공개돼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무대는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그래픽과 파티클, 이펙트 등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관객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자체 R&D 기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코너도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팬들과의 교감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 코너는 물론, 퀴즈 이벤트, 팬레터 낭독 등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프리즈브이는 지난 4월 24일 첫 디지털 싱글 'We! (with you)'를 공개했으며, 이 곡은 영국과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곡은 '우리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아, 연결과 연대의 의미를 표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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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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