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주 화목 식재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주말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양로원에서 열렸으며,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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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국투자증권] 2025.05.12 stpoemseok@newspim.com |
참여자들은 벚나무와 두릅나무 약 200그루, 수국·철쭉·황매화·꽃잔디 등 약 1500주의 화목을 식재했다. 해당 산책로는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돼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울 중랑천 일대에 1942㎡ 규모의 '한국투자 생태숲'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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