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평택시티즌FC 사회적협동조합과 '2025 평택 공유학교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택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 '평택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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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티즌FC 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교육지원청] |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평택공유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교 밖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연계, 교육과정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평택시티즌FC 사회적협동조합은 전문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꿈차기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헌주 행정국장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