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놀루션은 4일부터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TRI-CON 2026에 참가해 자동화 핵산추출 솔루션을 선보였다.
- 김민이 대표는 4일 정밀의학 세션에서 자동화 EV 고처리 기술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 EV 플랫폼은 멀티오믹스 분석 효율을 높여 액체생검 조기진단 활용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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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지난 4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프리시전 메드 트리콘 2026(Precision Med TRI-CON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화 핵산추출 및 액체생검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TRI-CON 2026'은 정밀의학, 진단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자 및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회다. 제놀루션은 이번 행사에서 Corporate Sponsor 자격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김민이 대표가 연사로 나서 학술 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4일, 김민이 대표는 정밀의학 세션에서 '멀티오믹스 기반 암 바이오마커 발굴의 확장성을 구현하는 자동화 EV 고처리 분리 기술(Automated High-Throughput EV Isolation Enabling Scalable Multiomics Cancer Biomarker Discovery)'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엑소좀 등 세포외소포체(EV)가 차세대 액체생검 핵심 바이오마커로 부상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엑소좀 시장은 2024년 약 1억7000만 달러(약 23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약 28%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며, 오는 2030년에는 약 8억 달러(약 1조 8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EV 기반 멀티오믹스 분석 기술의 연구 및 상업적 활용 가치 역시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제놀루션 자동화 EV 플랫폼의 핵심 강점은 하나의 시료로부터 EV 유래 단백질, RNA, DNA를 각각 독립적으로 추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RNA를 단일 워크플로우 내에서 동시에 추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시료 손실을 최소화하고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멀티오믹스 데이터 간 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어 현장 연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및 정밀의학 연구 분야에서 활용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상용화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