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국방부가 5일 슈메이커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주한미군 부사령관 겸 7공군사령관으로 지명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장성 지휘관 인사를 발표하며 상원 인준 후 한국 부임을 앞두고 있다.
- 슈메이커는 중동 공군 지휘와 군산기지 다수 근무 경험을 가진 F-16 베테랑 조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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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지만 3차례 근무… F-16 2000시간 넘긴 베테랑 조종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미 국방부가 중동 전구 공군 지휘 경험이 풍부한 데이비드 슈메이커 공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키면서 차기 주한미군 부사령관 겸 7공군사령관으로 지명했다.
미 국방부는 5일(현지 시각) 데이비드 G. 슈메이커 공군 소장을 중장으로 승진시키고, 주한미군 부사령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장성급 지휘관들을 지명했다"며 슈메이커 소장을 포함한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주한미군 부사령관과 7공군사령관 등 미군 주요 직위는 모두 미 상원의 인준을 거쳐 임명되는 만큼, 슈메이커 소장은 인준 절차를 마친 뒤 한국에 부임할 예정이다.

슈메이커 지명자는 부임 후 경기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미 7공군사령관을 맡으면서, 한미연합사령부 공군구성군사령관과 유엔군사령부 공군구성군사령관을 동시에 겸직하게 된다.
주한미군 부사령관 직위는 통상 7공군사령관이 겸하고 있어, 한반도 전구의 공중작전·방공·전력 증원 계획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으로 꼽힌다. 현재 그는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기반으로 미 중부사령부 산하 제9공군(중부공군) 부사령관과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 부사령관을 겸임하며, 중동 지역 공중작전 지휘를 맡고 있다.
슈메이커 지명자는 1994년 미 공군사관학교(USAFA)를 졸업한 뒤 T-37, T-38, F-16A/B/C/D 등 기종에서 2000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을 기록한 베테랑 전투기 조종사 출신이다.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어, 전북 군산 공군기지에서만 세 차례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2005~2006년 제8작전전대 표준화·평가 책임자, 2010~2011년 제35전투비행대대 작전 책임자를 거쳐 2017~2018년에는 제8전투비행단장을 역임했다.
중부사령부 공군 지휘 경험과 한반도 전구 실무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이 한미 연합 공군 전력의 '허브'인 7공군을 지휘하게 된 셈이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