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35분쯤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 위치한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 및 딸기 묘목 1000주, 재배시설 설비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24분만인 오전 10시 59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환풍기 배선 설치 부주의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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