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원 투입, 지역 문화·복지 기반 확충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장연 배후 거점 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장연 배후 거점 센터는 건축 면적 905㎡, 연면적 1428㎡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주민 공동 이용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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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배후거점센터 조성사업 안전기원제. [사진=괴산군] 2025.05.13 baek3413@newspim.com |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사업 현장에서 안전 기원제를 열고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박용철 추진 위원장,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후 거점 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생활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