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대구 수성구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체육회 주최, 수성구요가회(회장 육회정)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 지역 주민들이 명상과 요가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 힐링 요가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평일 점심시간(12:20~13:40)에 운영되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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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를 운영한다.[사진=수성구]2025.05.13 yrk525@newspim.com |
현장에는 요가 매트가 일부 제공되며, 개인 돗자리나 잔디 위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수성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은 "이번 야외 요가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