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한화그룹 ETF 공격 출시 효과...한화자산운용 시장점유율 5위 탈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LUS 한화그룹주, 석달간 22% 급등...그룹주 ETF 내 1등
금투업계 "오래 전부터 한화그룹 내 관련 펀드 출시 공감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운용시장 시장점유율(MS) 5위로 올라섰다. 방산을 주요 자산으로 하는 한화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크게 늘어나며,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 덕분이다. 한화그룹을 ETF로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둔 사례로 꼽힌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한화운용의 ETF 순자산 총액은 4조3899억원이었다. 이는 전체 ETF 시장에서 자산 규모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025.05.13 stpoemseok@newspim.com

한화운용은 작년 7월 키움자산운용에게 뺏겼던 5위 자리를 3분기 만에 탈환했다. 당시 키움운용의 순자산총액은 3조 6250억원으로, 한화운용보다 약 500억원 가량 앞질렀다. 그런데 지난 4월 한화운용의 순자산 총액이 전월 대비 3342억원이나 증가한 4조3205억원을 기록하면서, 키움운용(4조 1336억원)을 밀어냈다.

한화운용의 5위 탈환의 1등 공신으로는 단연 '한화그룹주 ETF'가 꼽힌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PLUS 한화그룹주의 종가도 덩달아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전날 기준 PLUS 한화그룹주 ETF는 2만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석달 전 기록한 1만6665원 대비 22.98%(3830원) 급등했다. 해당 기간 PLUS 한화그룹주 ETF는 국내 상장 그룹주 ETF 중 상승률 1위를 마크했다. 해당 ETF를 제외한 그룹주 ETF들이 약세를 보였다. TIGER삼성그룹펀더멘털 ETF 종가는 1만 800원이다. 이는 석달 전에 기록한 1만925원 대비 1.14%(125원) 내린 수준이다. 같은 기간 ▲KODEX 삼성그룹(-4.26%) ▲ACE 삼성그룹동일가중(-1.31%) ▲ACE 삼성그룹섹터가중(-3.80%) ▲RISE 5대그룹주(-4.28%) 등 한화그룹주 ETF를 제외한 모든 그룹주 ETF 종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PLUS 한화그룹주 ETF의 경우 상장된 주식을 담았고, 패시브 ETF다"며 "이러한 이유로 한화그룹주 ETF는 그룹 내 계열사에 있어 뚜렷한 장점으로 작용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도 "한화운용이 한화그룹주 ETF를 출시한다고 해서 유리한 점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자산운용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작년 11월 5일 김승연 회장은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함께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자산운용 본사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를 지배하고 있고, 김동원 사장이 김승연 회장의 3남 가운데 금융계열사를 맡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예전부터 한화그룹주 펀드와 ETF 출시에 대한 공감대가 임직원 사이에서 퍼져 있었다"며 "그룹 내 고위 관계자의 선호에 따라 만들어진 상품이 최근 고공행진하면서 한화그룹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운용은 내부 분위기와 상관없이 해당 산업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기반으로 한화그룹주 ETF를 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운용 관계자는 "우주항공, 방위산업, 친환경 에너지 등 차세대 성장산업에서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에 주목해 한화그룹주 ETF를 상장시켰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