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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미∙중 무역협상 타결, '홍콩 기술주' 상승 촉매제 될까

기사입력 : 2025년05월14일 16:28

최종수정 : 2025년05월14일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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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술주 투자가치 재평가 기대 '3가지 이유'
금주 스타 홍콩 기술주 1Q 실적발표에 관심 UP

이 기사는 5월 13일 오후 4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미∙중 무역협상 타결① '홍콩 기술주' 상승 촉매제 될까>에서 이어짐.

2. 홍콩증시 동종 지수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는 '홍콩기술지수'는 훨씬 더 큰 탄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홍콩기술지수는 23% 상승했으며, 항셍테크지수(恒生科技指數∙HSTECH)는 18% 상승했다. 홍콩기술지수는 5월 12일까지 관세 리스크에 따른 주가 낙폭을 이미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서, 이는 미∙중 관세 분쟁에 대한 전망이 이미 수정되어 정상궤도로 회귀했음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홍콩기술지수 vs 항셍테크지수

두 지수 모두 홍콩증시의 기술주 주가 추이를 반영하는 대표 지수이나 구성종목 수량, 섹터 분포, 종목의 시총별 분포, 역대 주가 흐름 등 여러 측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홍콩기술지수(港股科技指數, CNY)의 구성종목은 50개로 시총 1000억 위안 이상 종목은 19개이고 나머지는 중소 규모의 시총 종목들로서 중소형주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반면, 항셍테크지수(恒生科技指數∙HSTECH)의 구성종목은 30개로 대부분은 시총이 큰 대형주가 주를 이루며 중소형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

구성종목들이 속한 섹터 영역의 경우 홍콩기술지수는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신에너지 자동차, 혁신 의약품 등으로 훨씬 광범위하다. 다시 말해 홍콩기술지수는 과학기술 산업체인을 전면적으로 커버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역대 주가흐름은 홍콩기술지수가 훨씬 더 우위에 있고,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또한 상대적으로 낮아 저평가되고 있으며 변동성도 비교적 적다. 반면, 항셍테크지수는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변동성도 비교적 크다.

현재 홍콩기술지수의 주가수익비율 (PER, 주가/주당순이익<EPS> = 시가총액/순이익)은 역대 분위수(자료 크기 순서에 따른 위치값. 오름차순으로 정렬했을 때 0을 최소값, 100을 최대값으로 하여 백분율로 나타낸 위치값)의 18%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의 PER이 역대 분위수의 약 35% 수준이라는 것과 비교할 때, 현재 홍콩 기술주는 매우 저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콩증시의 스프링은 이미 극한까지 압축돼 있고,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현상처럼 홍콩증시로 유동성이 유입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지도부가 실질적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힌 상황에서 홍콩 주식시장은 5~6월 기술주의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는 기관의 관측이 나온다.

3. 향후 상장 기업의 1분기 실적 공개가 이어지고,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다양한 회의와 포럼 등이 개최되며, 소비 전자 업계의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집중되면서 홍콩 기술주의 상승모멘텀을 높일 촉매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딥시크(DeepSeek)가 촉발한 홍콩 자산 재평가 장세에서 항셍테크지수는 1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누적 38%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CSI300지수는 7% 상승에 그쳤고, 나스닥지수는 오히려 하락했다. 홍콩기술지수는 항생테크지수도 앞질러 기간 내 상승률이 40%에 달했다.

홍콩기술지수를 추종하는 홍콩기술50ETF(SZ159750)도 올해 24% 상승했고, 탄력성이 매우 우수해 자금 규모는 276% 늘었다. 

홍콩기술50ETF는 AI 전체 산업 체인을 포괄하는 종목들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로, 연산 능력 하드웨어(SMIC 등), 미드스트림 소프트웨어 서비스(텐센트, 알리바바 등) 및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를 포함하며, AI 기술 상업화 실현과 기술국산화 트렌드 속에서 지속적인 관심 대상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13 pxx17@newspim.com

◆ 금주 '홍콩 기술주 1Q 성적표'에 쏠린 눈

미중 무역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이후 중국 주식 및 외환 시장이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수의 기관들은 양국 관세 협상의 후속 진전 상황과 중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수익 상황 변화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양위팅(楊雨婷) 중화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신 보고서에서 "미중 양국이 약 한 달 내에 추가적인 관계 완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 7월 중순 미국 부채 한도가 가까워지면서 가격 압박에 직면한 미국은 더 많은 무역 협상에 참여하도록 촉구할 것이다. 이후 양측은 무역 템플릿 구축에 집중하고, 최종 합의는 미국의 2026년 중간선거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역외 시장의 우량 대형 인터넷 기업 종목과 A주 시장의 블루칩 소비주를 함께 보유하며 '방어성과 공격성'을 지닌 균형 잡힌 투자 전략 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다수의 전문기관들은 기술주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지속하는 종목에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주 홍콩증시에 상장된 빅테크(초대형 IT기업) 종목들 다수가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특히 관심이 쏠린다. 

구체적으로 13일 징둥닷컴(京東 9618.HK)을 시작으로 14일 텐센트홀딩스(騰訊TENCENT 0700.HK), 15일 알리바바(阿裏巴巴∙ALIBABA 9988.HK)와 넷이즈(網易∙왕이∙NetEase 9999.HK)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종목은 홍콩기술50ETF(SZ159750)의 구성종목인 동시에 홍콩 기술주를 대표하는 스타 종목들이다.

미국 게인캐피털(Gain Capital) 천제루이(陳傑瑞∙Jerry Chen) 애널리스트는 징둥,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기술 거물들이 금주 공개할 최신 실적에 주목하면서, 알리바바의 비즈니스 소매와 클라우드 사업이 지속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가는 올해 들어 이미 48%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텐센트의 연내 누적 상승폭 20%를 크게 앞서는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현재 시장은 텐센트를 AI 시대 응용 분야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한다는 점을 거론하며, 텐센트의 투자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징둥은 배달 사업 등의 영향으로 시장에서 2025년 하반기 실적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5월 7일 기준으로 2024년 재무제표를 공개한 홍콩 10대 대표 기술주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기준으로는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몇몇 AI 기업들의 실적 성적표를 분석해보면, AI 산업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검증되고 있어 홍콩 기술주 실적 발표 시즌에 일부 AI 기술 선두기업들의 투자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평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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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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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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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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