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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SKT "유심 재설정 서비스, 직원 대면 없는 QR 방식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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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월드 매장 없는 11개 지역서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 예정
유심 교체 인원 총 187만명…다음 주 유심 100만개 입고 계획
'유심 입고 계획·eSIM 발급 현황·찾아가는 서비스 규모' 등도 답변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SK텔레콤(SKT)은 "매장에서 상담원 대면 없이, QR코드를 찍어서 유심(USIM) 재설정을 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이날 서울 중구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셀프로 하고 싶다는 문의사항도 듣고 있다"며 "조금 더 서비스가 안정화가 되면 유심을 셀프 개통하듯이, 그렇게 유심 재설정 서비스도 셀프로 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방안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유심 재설정 서비스 안내를 약 50만명 정도에게 할 계획"이라며 "안내를 너무 많이 해서 대리점에 혼선이 빚어지는 것을 주의하고 있고, 대리점별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추정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서울 시내 한 티월드 대리점에서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김영은 인턴기자]

SKT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인원은 총 187만명이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 대기자는 약 692만명이고, 다음 주에 유심 100만개가 추가 입고될 예정이다.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받은 누적 인원은 총 7만 4000명이다. 

SKT는 이날 '찾아가는 서비스'도 예고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T월드 매장이 인근에 없어 유심 교체·재설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문 서비스다. SKT는 "첫 시작을 11곳에서 시작하고, 더 넓혀나갈 예정이다"며 "구체적인 지역과 규모, 활동에 대해서 다음 주 초쯤 정확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품질관리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강화 방안으로는 ▲백화점 등 실내 다중 이용 시설 등 점검 ▲지역축제 등 대규모 야외행사 대비 고객 밀집 지역 품질 모니터링 ▲2600개 대리점 대상 현장 품질 점검 및 개선 ▲지역별 트래픽 사용량, 장비별 용량대비 실사용량 분석 강화가 제시됐다.

SKT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다중이용시설 약 4500곳, 야외 활동 인구가 많은 360곳, T월드 2600개 매장 등에서 품질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좀 더 강화하겠다"며 "특히, 트래픽이 좀 올라갈 가능성이 큰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별 트래픽 사용량' '장비별 용량 대비 실사용량'에 대해서철저히 감시하며 안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는 '비대면 재설정 서비스 안내 계획' '비대면 이심(eSIM) 교체 현황' '찾아가는 서비스 규모 및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브리핑의 주요 일문일답.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1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SKT 데일리 브리핑(SKT Daily Briefing)'에서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있다 2025.05.16 yek105@newspim.com

Q. 유심 교체 및 유심 재설정 서비스 이용 현황은 어떻게 되나.

A. 전날 자정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인원은 총 187만명, 유심 재설정 서비스 누적 인원은 총 7만 4000명이다. 

Q. 유심 물량 확보 계획은 어떻게 되나. 

A. 오는 17일 약 87만 5000개 정도 들어온다. 다음 주에 100만개 정도 더 추가로 들어오고, 일단 진행은 오늘부터 해서 유심 교체에 대한 안내를 조금 더 늘려나갈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발주를 한 상태고, 7월에 예상 450~500만개 정도 유심이 들어올 것이라고 본다. 

Q. 유심 재설정 서비스 안내 상황은.

A. 유심 재설정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안내를 하려 한다. 15만명에게 했다. 초기에 예약한 고객에 대해서는 유심 교체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다만, 유심 재설정 서비스는 유심 재고와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조금 뒤에 예약한 고객에게는 먼저 유심 재설정을 권유하는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늘은 유심 재설정 서비스 안내를 약 50만명 정도에게 할 계획이다. 

또, 대리점 현장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안내를 너무 많이 해서 대리점에 혼선이 빚어지는 것을 주의하고 있고 대리점별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추정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진행 중이다. 

아울러, 갤럭시S25를 쓰는 고객, 아이폰을 쓰는 고객, 십수년 된 기기를 쓰는 고객 등 단말기 이용 상황 등 고객 한명 한명마다 케이스가 다르다. 여러 케이스별로 서비스 적용에 보완점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현재 회사에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를 면밀히 따져보며,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적용할 방안을 고민 중이다. 

Q. 유심 재설정 서비스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한 계획은.

A. 매장에서 QR코드를 찍어서 유심 재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이게 준비가 되면 매장에 와서 상담 없이 QR코드를 찍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셀프로 하고 싶다는 문의사항도 듣고 있는데, 현재 준비 중이다. 그렇지만 현재는 작업을 하다 혹시 문제가 발생하면 직원들이 바로 대응을 할 수 있게 현장에서 진행 중인 상황이고, 조금 더 서비스가 안정화가 되면 유심을 셀프 개통하듯이, 그렇게 유심 재설정 서비스도 셀프로 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방안을 준비 중이다. 차근차근 되는대로 개선방안을 적용해 나가겠다.    

Q.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시작한 구체적인 배경은 무엇인가. 

A. SKT가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2차적인 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하고 있고, 또 고객이 SKT 이동전화 품질을 쓰는 데 있어, 예전과 차이점이 없게 관리하기 위한 일상적 활동이었다. 이를 더 강화한다는 차원으로 보면 된다.    

Q. '찾아가는 서비스' 개시는 언제쯤. 어떤 서비스 진행 예정인가.

A. 오는 19일부터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맞춰 여러 가지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마무리되면 SKT가 19일 바로 개시할 계획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도서 상관없이, 특히 T월드 매장이 없어서 직접 T월드로 발걸음하기 어려운 그런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시작한다. 이후에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로는 유심 교체, 유심 재설정, 실제 스마트폰에 혹시 있을 악성코드 제거 등 콘텐츠 준비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초에 추가로 발표를 하겠다. 

Q. '찾아가는 서비스' 구체적 규모는 어떻게 되나. 

A.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제 첫 시작할 때 SKT가 AS 차량을 현재 5대 보유 중이고, 이제 업무용 차량이 또 전국에 있다. 그래서 첫 시작은 11개 지역으로 진행하고 차량 활용해 더 넓혀나갈 예정이다. 

Q. 이심(eSIM) 발급은 비대면으로 할 수 있나. 이심 수요도 많은가.

A. 이심은 셀프 개통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만들어 뒀다. 그래서 지금 이심 교체가 가능한 고객에게 매일 MMS로 안내를 하고, 받은 분들은 셀프로 개통하도록 진행 중이다.

MMS는 약 100만개 정도를 보냈고, 이심 교체자는 약 2만 8000~9000명 정도로 본다. 

그리고 이심 셀프교체는 MMS를 받더라도 얼마든지 나중에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숫자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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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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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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