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200여 명 초청, 지역사회와 유대감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20일부터 22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우암 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We:청 FESTA'라는 주제로 청주대 종합운동장 특설 무대 및 대학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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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싸이 공연 모습. [사진=청주대] 2025.05.18 baek3413@newspim.com |
행사 첫날 오후에는 개막식과 폭죽 점화식을 시작으로 TNX, 다이나믹 듀오, 싸이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청주대는 이 행사에 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식사와 기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21일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CJU 재학생 가요제가 열리며, 우디, 메이딘, 미야오, QWER 등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청주대학교는 축제 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 협조를 받아 교통 안내와 순찰을 진행하고, 의료진도 대기시킬 예정이다.
박구원 학생처장은 "행사 당일에 많은 시민이 몰릴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과 질서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