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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파리 헤벨라시옹 참여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08:05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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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작가 신작 37점 출품…"문화영토 확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5 헤벨라시옹'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역대 수상 작가의 신작 37점이 출품되며, 청주의 문화 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헤벨라시옹 2023년 청주공예비엔날레 부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2025.05.19 baek3413@newspim.com

조직위는 헤벨라시옹 참여가 프랑스가 2021년 비엔날레 초대국 주빈국이 되면서 시작된 국제 교류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참여다.

비엔날레는 헤벨라시옹에서 '시간의 흔적(Timeless Touch)'을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 전시관에는 세계 12개국의 작품을 소개하는 메인 공간이 마련되며, 고혜정, 박성훈, 이태훈, 조성호, 전아현, 홍재경 총 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관에서는 김수연, 송인범, 정혁진과 함께 중국의 가오상, 스웨덴의 한나 엘레헤드 등 다섯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 모두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자로, 재능과 철학을 담은 최신작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 일부는 청주의 공예문화 발전과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비엔날레 관계자는 "헤벨라시옹 참여 작가의 30% 이상이 청주 작가로, 지역 작가 해외 진출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벨라시옹은 2013년 시작된 국제 공예 아트 비엔날레로, 매년 약 30개국의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세계 공예의 현재를 조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7일 D-100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오는 9월 4일부터 60일간 '세상 짓기'(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개최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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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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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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