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주대, 과기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17:47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17: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년간 150억원 지원, 디지털 인재양성 허브 도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으로 혁신에 나선다. 

청주대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주대학교 정문. [사진 =뉴스핌DB]

충북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청주대가 유일하다.

청주대는 이에 따라 향후 8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등에서 추가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또  'AI·SW 기반 융합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허브 역할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청주대는 'AI·SW 융합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걸고 7대 과제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에는 ▲SW 기초 및 AI 활용 교육 필수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 보안 등을 위한 전공 실습 시수 확대 ▲충북 전략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 운영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기업 제시 문제 해결 중심의 수업 설계 ▲오픈소스 SW 기반 실습 확대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창업 캠프와 유학생 공동 창업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의 AI 캠프 및 도민 대상 생성형 AI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50억 원을 투입해 공과대학 리모델링과 SW 교과 이수 구조 개편 등을 진행했다.

이는 충북의 전략 산업 수요에 기반한 AI·SW 융합 교육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배 총장은 "청주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혁신을 설계하고 충북의 AI 중심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AI·SW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