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더블 영웅 '킹&다이앤' 등장…종족 시너지 효과
가든파티 맵 도입, 미니게임·아이템 교환 콘텐츠 강화
최대 100회 무료 소환·300 다이아 지급 등 이벤트 풍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2일, 대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 추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및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더블 영웅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이다. 이 영웅은 생존한 아군 수에 비례해 디버프 해제 및 생명력 회복 능력을 발휘하며, 요정·거인 종족과의 조합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제공한다. 해당 캐릭터는 다음 달 26일까지 체험 이벤트를 통해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넷마블은 6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가든파티' 맵도 선보였다. 해당 맵에서는 카드 운세, 낚시, 보물찾기, 풍선 다트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코인을 모아 신규 스탬프, 럭키백 티켓, 점핑박스 티켓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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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와 함께 '6주년 그랜드 페스티벌 앙케이트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 투표로 선정된 UR 등급 영웅 6종이 소환 라인업에 포함되며, 900 마일리지 달성 시 킹&다이앤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매일 1회 11연차 소환이 가능한 '『7대죄』 총 집결 소환' 이벤트 역시 마련됐다. 8단계 마일리지에 따라 UR 영웅은 물론, 마지막 단계에서는 LR 등급 '【새로운 신화】 왕녀 엘리자베스' 또는 '전설인장 100개' 중 하나를 선택 획득할 수 있다.
'6주년 웰컴 점핑박스' 이벤트도 진행되며, SSR 영웅 및 장비 세트를 포함한 보상이 10개 스텝 완료 시 주어진다. 최종 완료 시 6주년 굿즈 응모권이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키캡도 제공된다.
또한 '럭키드로우', '스페셜 미션', '출석 보상' 등 이벤트를 통해 매일 최대 100회 소환권과 다이아 3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묵시록의 4기사' 3.5챕터 추가, '얼티밋 에스카노르' 성물 등장, '영웅의 길' 확장, 최대 랭크 140 개방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019년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한 이후, 2020년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되며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게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