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의 제설장비 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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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57분쯤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의 제설장비 보관소에서 동파방지 열선 과열 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23 nulcheon@newspim.com |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7분쯤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의 제설장비 보관소에서 동파방지 열선 과열 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2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열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장비가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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