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 23만 인파 몰려 '대성황'

기사입력 : 2025년05월26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5월26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드론쇼·나비터널·음악분수 등 큰 호응...전년 대비 6만 명 증가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동진천 일대에서 열린 '2025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이 23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천만 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6만 명 증가한 관람객이 찾아 괴산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인파 몰린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 축제 현장.[사진=괴산군] 2025.05.26 baek3413@newspim.com

올해 처음 선보인 '나비 터널'과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된 '반딧불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충북 최대 규모인 '1200대 드론 라이트 쇼'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괴산의 농특산물과 자연 울림 브랜드 마크 등을 형상화한 드론 군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야간 콘텐츠로는 동진천 수변의 '음악 분수'와 괴산교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 분수는 정화 시스템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물을 사용해 조명과 음악, 물줄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밖에 '맵부심 푸드 파이터 대회', '빨간 맛 치어리더 대회', '전국 레드 댄스 경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연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2025 빨간 맛 페스티벌은 젊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자연 친화적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야간 볼거리를 결합해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거듭났다"며 "음악 분수, 드론, 미디어 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전국이 주목하는 봄 축제로 지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