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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7] 김문수, 한국판 '美 브로드웨이' 조성…뮤지컬 중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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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산업 발전 공약 발표…DMZ 로드 사이클 국제 대회 개최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세계 뮤지컬 양대 산맥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를 한국에도 조성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문수 후보는 비무장지대(DMZ)에서 로드 자전거 대회도 연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 관광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노원·도봉·강북 집중유세'에 나서고 있다. 2025.05.26 choipix16@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뮤지컬 산업을 중점 지원해 한국을 세계 3대 뮤지컬 선도국가로 도약시킨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콘텐츠산업 진흥법을 개정해 뮤지컬 산업을 콘텐츠 산업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 뮤지컬 시나리오 발굴과 제작 지원을 돕는다. 뮤지컬 암표 방지 및 해외 구매자 전용 플랫도 구축한다. 

전국을 5대 광역권으로 나누고 2만~3만석 규모 전용 공연장도 만든다. K팝 아티스트와 내한 가수기 전용 공연장을 이용하도록 한다.

DMZ 둘레길과 자전서 생태 순환도로는 확장한다. 김 후보는 자전거 대회인 '로드 사이클 투어 인 DMZ 코리아(가칭)'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임진강과 한탄강 유역, 철원·연천·파주 일대를 유네스코 지질공원과 연계한 생태 탐방 코스로 개발한다. 서해안과 공주·백제 등 백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개발한다. 남해안에서는 부산 오륙도와 해남 땅끝마을을 잇는 바닷길 관광벨트를 조성한다.

김 후보는 관광 산업 발전에 필수인 교통·숙박 인프라도 개선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열차와 고속버스 등 교통망을 확충한다. 관광진흥법 등을 개정해 게스트하우스도 확대한다.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표시제 등 바가지 요금도 근절한다.

김 후보는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관광산업 성장 산업화 전략을 수립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책임지는 기구도 꾸린다. 청년들이 고향 관광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월세 및 주거 지원, 연봉 일부 매칭 지원 등도 한다.

국민의힘은 "관광은 단순한 국내 소비산업이 아니고 해외 수요를 내수로 유입시켜 경제 활로가 될 수 있는 잠재적 보물"이라며 "글로벌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 명소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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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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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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