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북 항공특화대 총장들,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캠페인 동참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10:24

최종수정 : 2025년05월27일 10: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항공교육 경쟁력·지역 발전 위해 필요"…100만 서명운동 참여 확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지역 주요 항공 특화 대학 총장들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잇따라 동참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세권동현 세명대 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송승호 충청대 총장 등 도내 항공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5개 대학의 총장들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 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류기일 극동대 총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권동현 세명대 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송승호 충청대 총장.[사진=충북도] 2025.05.27 baek3413@newspim.com

이번 참여는 지난 4월 청주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의 동참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충북 내 항공 교육계가 한목소리로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의미가 있다.

총장들은 "청주공항은 실무 중심의 항공 운항·정비·서비스 교육과 연계 가능한 핵심 인프라"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시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와 진로 연계 기회가 확대되고 충북 항공 교육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북에는 7개 대학이 항공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은 지방 공항 중에서도 이용객이 급증해 지난해 약 458만 명이 이용하며 전국 지방 공항 가운데 네 번째 규모까지 성장했다.

한편 청주시와 충청북도를 비롯해 시·군 및 각급 기관들이 함께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 운동'에는 26일 기준 2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계속된다.

도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