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자연유산은 미래 통합자산"…국가유산청, 첫 종합계획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5월 17일 '국가유산 체계' 도입에 맞춰 처음 시행된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연유산 분야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첫 법정계획인 '2025~2029 자연유산 보호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문화재보호법'상에서 '기념물'로 구분되었던 자연유산이 지난해 '국가유산 체계'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되면서, 이번 계획은 이러한 자연유산 보호에 대한 향후 5년간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담았다.

이번 계획은 '함께 지켜 온 자연유산, 함께 이어가는 미래유산'을 비전으로, '보호 역량 고도화', '미래가치 창출', '보존·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여 3대 전략 및 9개 추진과제와 28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 갯벌. [사진=뉴스핌DB]

자연유산을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할 통합적 자산으로 관리하려는 취지이다.

자연유산 관리단체의 보호활동을 장려하는 '자연유산 관리협약'(법 제44조), 천연기념물·명승 지정구역 및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주민지원'(법 제50조) 등 신규 도입 제도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동·식물, 지질, 명승, 전통조경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유산에 대해서도 유형별 맞춤 보존·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보호 역량을 갖춘다.

또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범정부적 대응기반을 갖추고, '공개동굴 환경 상시점검'을 통해 사전적·즉각적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후계목 인증제 및 상품화'로 유전자원의 보존여건을 전략적으로 조성하여 외부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한반도 야생생물들의 낙원이라고 알려진 비무장지대(DMZ)를 비롯하여, 화석 등의 동산형 지질유산, 근·현대 명승 등 자연유산의 보호 영역을 새롭게 발굴·확장하고,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연유산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 보호 협의체', '지역 단위 자연유산 연계 보존·활용 사업' 등을 통해 주민과의 상생 속에서 자연유산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디지털 자연유산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자연유산에 대한 실시간 점검과 즉각적인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국민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더욱 견고한 자연유산 보호여건 조성을 위해 민-관, 국가 간 협력 등 자연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자체와 협력해 '자연유산 인증·방문 캠페인', '명승 옛길 탐방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고, 우리 자연유산의 세계화를 위해 기존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1단계)에 대한 보존·관리와 함께 새로운 등재 대상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수립한 '2025~2029 자연유산 보호계획'을 통해 기존 보존 위주의 정책에서 주민 참여·국민 공감형 통합 전략으로의 전환에 나선 만큼, 관련 예산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자연유산 보호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연유산의 실질적인 보호와 대국민 향유여건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