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정직·청렴 최우선"...'캐스팅보트' 대전 유권자들 한표 행사

기사입력 : 2025년06월03일 11:24

최종수정 : 2025년06월03일 11: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 오전 11시 기준 19.40% 투표율...전국 대비 1.10%p 높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날인 3일 대전 동구 가오중학교 1층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효동 제4투표소에는 이른 오전부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기나긴 행렬이 이어졌다.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할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이른 오전부터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부부터 대학생,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까지 2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투표를 위해 줄지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유권자가 대전 동구 가오중학교 1층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효동 제4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06.03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이번 선거가 '조기대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주목도를 끌고 있는 만큼 유권자들은 취재진에게 대통령 당선인의 청렴함과 정직함을 중요 포인트로 짚었다. 특히 미래 유권자가 될 아이들에게 투표의 중요성과 현장 체험을 위해 함께한 부부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이날 7살과 5살 아이들과 함께 동구 효동 제4투표소를 찾은 40대 유권자 부부는 "둘이 함께 나오면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없기도 하고 자녀들도 투표에 관심을 두는 모습에 현장 학습 차원에서 데리고 나왔다"며 "과거 대통령들을 보면 구설수도 많았으나 이번 당선인은 깨끗하게 나라를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날인 3일 대전 동구 효동 제4투표소를 찾은 아이가 투표 중인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다. 2025.06.03 jongwon3454@newspim.com

또 다른 70대 남성 유권자 김재영씨는 "자영업자 입장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워 임시공휴일인 본투표 날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한표를 행사하려고 왔다"며 "이번 대통령 당선인은 나라를, 민족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정직하고 건강한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투표 참여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 투표율은 19.40%를 기록하며 전국 투표율(18.30%) 대비 1.10%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