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각각 76.3%, 77.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주 유권자 119만 4471명 중 91만176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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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날인 3일 오전 광주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6.03 hkl8123@newspim.com |
자치구별로 보면 광산구 75.6%, 동구 77.0%, 서구 75.8%, 남구 77.7%, 북구 76.5%다.
같은 시각 전남은 유권자 155만 9431명 중 121만 35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시·군별로는 구례군 82.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신안군 81.4%, 완도군 81.6% 순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광양시로 75.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68.7%다.
이날 광주 357곳, 전남 806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선 본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유권자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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