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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고용 부진에 미 주가선물 약세 전환…엔비디아·브로드컴·웰스파고↑ VS 애플·크라우드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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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 최저' 민간 고용에 경기 우려 재부각
엔비디아 사상 최고 몸값 재탈환…트럼프發 관세 협상 기대 속 '관망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증가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졌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와 관세 협상 기대가 맞물리며 낙폭은 제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두 배로 인상하며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통화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24.00포인트(0.06%) 내린 4만2,574.00을 기록했고 S&P500 선물은 0.25포인트 하락한 5,981.25, 나스닥100 선물은 3.25포인트(0.01%) 내린 2만1,702.75에 각각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이날 개장 전 발표한 5월 민간 고용은 3만7,000명 증가에 그쳐, 전월 수정치 6만명과 시장 예상치 11만명에 크게 못 미쳤다. 이는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오는 6일 발표될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그러나 전날까지의 기술주 랠리를 바탕으로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3일 미 증시의 다우존스 지수는 200포인트(0.5%) 넘게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6%, 0.8% 상승했다.

특히 AI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종목코드:NVDA)가 3% 가까이 오르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세계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이날 장전 거래에서도 엔비디아는 0.5% 추가 상승했고, ▲브로드컴(AVGO,+0.6%) ▲AMD(AMD,+0.34%) 등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HP엔터프라이즈(HPE)도 2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장전 6.8% 급등하며 AI 관련 수요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HPE는 AI 서버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에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 반등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중 관세 정책 변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가 고율 관세를 사실상 '협상 카드'로 사용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투자자들은 관세 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3일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50%로 재인상한 상황 속에서, 주요 교역국들이 추가 관세 발효(7월 예정)를 피하기 위한 협상안을 조율 중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조만간 통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매우 힘들고 협상하기에 극도로 어려운 상대"라며 협상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앞서 연방 법원이 트럼프의 상호 관세를 상당 부분 무효화했다가 항소심에서 일시 복원되며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무역 긴장의 정점이 지나갔다는 판단 속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웰스 파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S&P500 지수는 5월 한달 지난 2023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연중 고점에서 약 3% 아래에 머무르고 있다. 바클레이스를 비롯한 월가 투자은행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고강도 무역 정책이 완화될 가능성을 반영해 S&P500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로는 개장 전 발표된 ADP 고용지표 외에 S&P 글로벌·ISM의 5월 서비스업 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다음 주 연준(Fed)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6일 발표될 비농업 고용지표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 공동 창업자 겸 리서치 총책은 CNBC 인터뷰에서 "이번 주 시장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오르고 있다"며 "여기서부터 더 큰 상승장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주요 개별 종목 중에선 ▲웰스파고(WFC)가 미 연준으로부터 자산총액 상한 해제를 받으며 2.7% 상승했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는 실적 가이던스 하향 여파로 8% 급락했다. ▲애플(AAPL)은 증권사 니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따라 0.4% 하락했고, ▲달러트리(DLTR)는 관세 여파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최대 50%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0.25%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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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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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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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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