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10일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개최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실현 위한 선제적 역할 모색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부산항이 '친환경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부산항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기술·산업적 측면에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의 기조 발표('북극항로 친환경 녹색 활용의 조건')를 시작으로 ▲KMI 김엄지 실장과 폴라리스쉬핑 이명호 부장의 주제발표 ▲KRISO 홍기용 소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포럼 참석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T.051-999-2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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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산항만공사] 2025.06.04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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