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오스카헬스, 평가 프레임이 바뀐다…주가 4배 시나리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년 상장 이후 주가 낙폭 60% 초과
밸류 부담, 성장 의문, 흑자 지연 염려
프레임이 바뀐다, 성장세 안착 국면
빠른 비용 개선과 수익성 대폭 향상

이 기사는 6월 5일 오후 4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1년 상장 이후 주가가 60% 넘게 하락한 미국 개인 의료보험 회사 오스카헬스(종목코드: OSCR)가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주가 부진의 원인이 된 요인들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가입자 성장세가 안정적인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용이 빠르게 개선되고 수익성 역시 크게 향상되면서 회사를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꿀 때가 됐다는 설명이 나온다.

◆상장 이후 낙폭 60%대

오스카헬스(2012년 설립)는 개인용 의료보험 판매업에 기술을 접목해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로 이른바 '인슈어테크' 업체로도 불린다. 오스카헬스는 전통 보험사들의 의료비 청구 승인 과정은 복잡한 양상을 띠는 데 반해 '소프트웨어를 통한 복잡한 의료비 청구의 단순화'라는 목표를 갖는다. 개인에게 의료보험을 '장벽'이 아닌 '도구'로 전환시킨다는 방향을 추구한다.

오스카헬스는 2021년 3월 기업공개(IPO) 당시 의료보험 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업체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주가는 관심이 시사하는 바의 반대 방향을 그렸다. 상장가는 39달러로 당시 목표범위(36~38달러)를 웃돌아 책정되는 등 흥행을 거뒀으나 직후 내리 하락해 2022년 12월 하순 2.15달러까지 94%나 폭락했다. 그 뒤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반등 중이나 현재 주가(4일 종가)가 14.15달러로 아직 상장가 대비 64%나 낮다.

당시 오스카헬스의 주가를 끌어내린 이유는 크게 3가지다.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또 높은 수준에서 장기화하면서 적자 회사였던 오스카헬스의 주식 둘러싼 밸류에이션 염려가 부각됐다. 회사는 IPO 때 기업가치로 79억2000만~95억달러를 책정받았는데 이는 2018년 자금조달 당시의 3배 수준이었다. 또 가입자 수가 들쑥날쑥해 성장성에 의문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흑자 달성 시기의 지연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 압박을 받았다.

◆프레임이 바뀐다I

아직 투자자들의 심리에 '생채기'가 남은 오스카헬스에 대해 최근 낙관론이 깃드는 것은 과거 주가를 끌어`내렸던 성장성과 수익성 염려가 크게 후퇴하고 있다는 점이 배경에 있다. 가입자 수 추이에서 안정적인 성장의 기대감이 엿보이는 한편으로 수익성은 작년 연간 첫 흑자(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 더한 값>와 최종손익 기준 모두 흑자)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그 폭을 확대하고 있다.

예로 지난해 오스카헬스의 연간 매출액은 92억달러로 전년비 57% 증가한 가운데 EBITDA(조정 후) 손익과 최종손익은 각각 약 2억달러 흑자와 25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올해 1분기는 매출액이 30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2% 늘었다. 또 EBITDA 흑자와 최종손익 흑자가 각각 3억3000만달러와 2억7500만달러로 작년 연간 전체보다 많았는데 최종손익의 경우 1개 분기 만에 2024년 전체의 10배를 넘어선 결과를 냈다. 순이익률은 9.2%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오스카헬스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입자 수 증가세도 안착의 기미가 엿보인다. 올해 1분기 말 총가입자 수는 약 204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개인이 연 1회 정해진 기간 동안 건강보험에 가입하거나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오픈인롤먼트'로 불리는 공식등록 기간(통상 매년 11월~1월15일)과 겹친 데 따른 계절적 효과도 있었지만 증가폭이 전년동기 대비로 한다는 점, 또 2024년 연간 62% 증가한 뒤 이어진 증가세라는 점에서 성장 기세가 한 해에 그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프레임이 바뀐다II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1분기 흑자 규모의 대폭 확대를 가능하게 한 효율성과 비용 개선이다. 의료비 지급의 효율성 지표로 활용되는 MLR(의료비지급률)은 1분기 75.4%를 기록했는데 2022년 연간 85.3%→2023년 81.6%→2024년 81.7%에 뒤이은 하향 안정화의 결과다. MLR은 보험료 수입 중 의료비 지급액과 서비스 품질 개선 비용의 비율을 보여주는 지표다. 과도한 의료비 지출 없이도 법정 기준을 충족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최적의 구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스카헬스의 주력 보험료 수입 창출 시장은 ACA(적정가격의료법, '오바마케어') 마켓플레이스다. ACA 마켓플레이스는 정부에 의해 일종의 온라인 보험 상품 플랫폼(거래소)으로 운영된다. ACA에 의해 MLR은 3년 평균으로 개인 및 가족·소그릅(통상 50명 이하의 정규직 직원을 둔 기업이 직원을 위해 구매) 시장에서 최소 80%, 대그룹(통상 51명 이상 기업) 시장에서는 최소 85%를 기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달분만큼 고객에게 리베이트로 지급해야 한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