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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3일 상승후 조정...동박 관련주는 업황 개선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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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85.36(+1.26, +0.04%)
선전성분지수 10183.70(-19.80, -0.19%)
촹예반지수 2039.44(-9.18, -0.45%)
커촹반50지수 991.64(-4.77, -0.48%)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6일 소폭 하락했다. 3일 연속 상승으로 인해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출회되면서 지수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3385.36, 선전성분지수는 0.19% 하락한 10183.70, 촹예반지수는 0.45% 하락한 2039.4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밤(중국 현지시간) 90분간 전화 통화를 진행했으며, 후속 무역 협상 개시에 합의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6일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 소식을 전하면서 "양국 정상은 지난달 초 제네바 무역 협의의 공감대를 이어 가는 데 동의했으며, 최대한 빨리 새로운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통화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제네바 무역 합의를 진지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내에서는 이번 양국 정상의 통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양국 정상이 '최대한 빨리' 협상을 진행하기로 한 만큼 미중 양국의 협상 대표단은 조만간 만나 추가적인 무역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양국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지난 3 거래일 동안 증시가 상승했던 만큼, 이날 전화 통화 소식은 시장에 새로운 호재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6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동박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바오밍커지(寶明科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웨이커지(東威科技), 잉롄구펀(英聯股份)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박은 두께 10㎛(마이크로미터) 내외의 얇은 구리막이다. 이차 전지(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를 씌우는 역할을 한다. 핵심 원료인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박의 가격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객사들의 동박 재고가 소진되면서 하반기에 수요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동박이 본격적인 업황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이날 동박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농약 관련 주도 상승했다. 메이방구펀(美邦股份), 쑤리구펀(蘇利股份), 창칭구펀(長青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은 2018년 미중 무역분쟁 이후 지속적으로 곡물 자급자족을 완성하기 위해 대두, 밀, 옥수수 등 곡물 재배 면적을 늘리고 있다. 이로 인해 제초제 및 농약의 수요가 늘었지만 중국 내 농약 공급량 확대 작업은 더딘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제초제의 원료인 클레소담의 가격은 지난해 톤당 6.8만 위안에서 올해 5월 12만 위안으로 76% 폭등했고, 농약 관련 주가 그 수혜주로 부각됐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845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865위안) 대비 0.0020위안을 내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2% 상승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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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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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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