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두산건설 컨소…영중초 도보 통학 및 목동 학원가 인접
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인접…신안산선·GTX-B 등 교통 호재
총 659가구 규모…남향 위주 실용 평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말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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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조감도 [제공 = 대우건설] |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 1-13구역은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영등포 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가깝다. 향후 신안산선과 GTX-B 노선 등의 추가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가까이 영중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양화중, 영원중, 장훈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 서부권의 사교육 중심지인 목동 학원가로의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복합상업시설과 영등포시장이 위치해 있다.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과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행정·문화 인프라도 인접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해 일조와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실거주 여건을 모두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라며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의 미래가치도 풍부해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