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6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의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한 '페이퍼리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여름방학 초등의회교실 개최, 김해시의회 누리집 개편, 국내·외 도시 공식방문 기념품 진열대 설치, 제27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 총 12건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김해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오는 2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