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협조" 당부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22개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주시는 이 자리에서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10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 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시장 군수들은 회의를 통해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 시‧군별 지역 축제와 현안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홍보된 주요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경주)▲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제27회 봉화은어축제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일 국제행사"라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 시‧군 단체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