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원강수 시장과 각 분야별 특별보좌관, 국·과장 등 시정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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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특별보좌관 정기회의.[사진=원주시] 2025.06.10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 걸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각 분야별 보좌관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원강수 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장치"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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