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11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남 농아인 대회에 참석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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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11일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남 농아인대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06.11 |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남도협회가 주최했으며, 도내 농아인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격려사가 진행됐다.
최학범 의장은 "경남도의회는 모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동우 회장,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류학기 관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장애인 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