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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라일리, 15K 괴력투로 개인·구단 新... NC, 키움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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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NC의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이 압도적인 삼진 쇼를 펼치며 구단 역사에 남을 기록을 썼다.

라일리 톰슨. [사진=NC]

전날 무승부를 거둔 NC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NC의 선발 라일리는 7이닝 2안타 1볼넷 15삼진으로 시즌 8승을 챙겼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4월 10일 수원 kt전에 기록한 14삼진이었다. 라일리는 15K로 NC 소속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라일리는 최근 한화, LG와의 2경기에서 6이닝 6실점(5자책), 5.2이닝 3실점(3자책)으로 2연패를 껴안았다. 그는 이번 시즌 2번의 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65(12.1이닝 5자책)로 좋은 기억이 있던 키움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라일리는 1회부터 키움 타선을 압도했다. 3명의 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이끌었다. 2회에는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1루에 주자를 허용했지만, 2개의 삼진을 포함하며 깔끔하게 막아냈다. 3회도 1회와 마찬가지로 3개의 삼진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라일리 톰슨 [사진 = NC]

3회까지 유격수 실책을 제외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던 라일리였지만 4회 3번 타자 이주형에게 내리 4개의 볼을 넣으며 볼넷을 내줬다. 이주형이 2루 도루까지 성공해 위기를 맞이했지만, 라일리는 2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5회도 삼자범퇴로 막은 라일리는 6회 최대 고비를 맞이했다. 2아웃을 잘 잡았지만 2번 타자 임지열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노히트가 깨지는 순간이었다. 후속 타자 이주형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 득점권이 되자 이용훈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호흡을 가다듬은 라일리는 최주환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위기에서 탈출했다.

7회까지 책임진 라일리는 104개의 투구 수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라일리는 이날 스트라이크만 74개를 집어넣으며 무려 71.1%의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줬다.

라일리 톰슨. [사진=NC]

라일리의 호투에 힘입어 타선도 살아났다. NC는 1회부터 박민우의 1루수 앞 내야안타, 맷 데이비슨의 몸에 맞는 볼, 손아섭의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로 앞서나갔다. 5회에는 권희동-김주원의 연속 볼넷 후 박민우의 우중간을 뚫어내는 2타점 적시 3루타, 데이비슨의 중앙 펜스를 맞는 2루타로 3점을 달아났다.

6회에도 NC는 바뀐 투수 이강준을 상대로 2사 이후 최정원-권희동의 연속 볼넷 후 김주원의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로 어느새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8회에도 타선이 불 뿜었다. 최정원이 볼넷을 얻은 후 2루 도루와 포수의 송구 실책까지 겹쳐 1사 3루가 만들어졌다. 후속타자 천재환의 1타점 적시타, 김주원의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루타, 박건우의 땅볼 타점까지 이어지며 NC는 2점을 더 추가했다.

키움은 9회 2사 후 최주환이 솔로 홈런(비거리 120m)을 터뜨리며 영패를 면했지만, 라일리-전사민-김시훈에게 묶이며 단 3안타에 그쳤다. 선발 하영민은 5이닝 6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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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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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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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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