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하반기에 나온다…3700만원대 예정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13:30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13: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GM 하이브리드 기술 다량 탑재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사전 계약 19일부터 진행…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G모빌리티의 전략 모델인 액티언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 19일부터 사전계약이 진행되며 가격은 단일 트림 3700만원대로 예정됐다. 

KGM은 17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곽재선 KGM 회장,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KGM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KGM FORWARD'을 개최했다. 

[평택=뉴스핌] 조수빈 기자 = 17일 경기 평택에 위치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공개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 [사진=조수빈 기자] 2025.06.17 beans@newspim.com

이날 KGM은 하이브리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전기차 등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에 대한 계획을 밝히면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계획도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인 15.8km/ℓ의 도심 연비를 지원한다. 최대 94%까지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이같은 성능의 구현은 KGM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로 가능해졌다. 

KG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국내 최초 P1-P3 구조의 듀얼모터 변속기(e-DHT) ▲1.83kWh급 대용량 배터리 ▲15가지 최신 연비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으로 구성됐다. 

가격 또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출시된다. 단일 트림 3700만원대(개별소비세 3.5%, 세제혜택 적용 후 실 구매가 기준)로 출시될 예정이며 고객 선호 사양들이 다수 탑재됐다. 가솔린 모델 대비 294만원 인상되어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KGM의 설명이다.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액티언은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재로 판매가 부진했다"며 "이에 도심형 하이브리드 SUV의 게임 체인저가 될 액티언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달 19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사전 계약 고객에 한정해 '더 젠틀 케어(the gentle care)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전 계약 고객 대상으로는 구입 초기 6개월 동안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 개별 소비세 인하 유지와 같은 내수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월 10만원대 후반대의 납입금 부담 최소화 금융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