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코레일, 사회공헌으로 마음을 잇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외계층 지원 '해피트레인'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내일하우스'에 직원들 구슬땀
제주항공 참사 등 재난현장서도 큰 역할..."가치 실현" 의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코레일이 마음을 잇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철도(코레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한 영리추구 외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원칙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고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제품, 서비스, 기술, 인재 등을 활용해 고객중심 경영이념에 맞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우선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만 5000명이 넘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전국 각지를 누비며 즐거운 열차여행의 추억을 만들었다.

코레일 '해피트레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2025.06.17 gyun507@newspim.com

◆ 소외계층 희망의 열차 '해피트레인' 인기...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

해피트레인은 소외계층 대상 국내 여행 프로그램으로 코레일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운영 초기에는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보호관찰 청소년,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힘을 쓰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내일하우스' 사업에는 코레일 직원들이 적극 나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보람을 찾는다.

시설 도배와 개·보수 등은 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에 나선다. 특히 침대 낙상 방지와 바닥 미끄럼 방지 시설, 방충망 교체, 조명 리모컨 설치 등 거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로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지난 3년 간 50여 가구가 지원받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코레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내일하우스'에 참여 중인 직원들 모습. [사진=코레일] 2025.06.17 gyun507@newspim.com

◆ 청소년 자립준비 지원 '기부 걷기 챌린지' 주목...영케어러 맞춤지원도

홀로 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코레일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영케어러)' 지원을 위한 '기부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내 걸음이 네 시작이 될 때'라는 슬로건으로 코레일 임직원 대상으로 6월 한달간 운영 중으로, 목표 걸음에 달성하면 청소년 3명에게 1인당 300만~400만 원까지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또 코레일은 공기업 최초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 '영케어러'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운영 중이다. 대전시교육청 추천을 맞은 지역 청소년 10명에게는 매달 생활비 장학금과 함께 심리 상담, 진로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폐작업복과 안전모 등을 업사이클링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순환형 공헌 모델'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어르신 대상 '디지털스쿨'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코레일] 2025.06.17 gyun507@newspim.com

무엇보다 코레일은 재난·참사 현장에도 누구보다 앞서 달려가고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에는 유가족 이동 편의를 위해 KTX 특별임시열차를 무상으로 운행했다. 또 지난 3월 경북·경남 대형산불 떄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KTX 등 전 열차를 무료로 운영하는 등 직접적인 지원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상품도 선보이며 지역경제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코레일의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경제 측면을 넘어 교육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코레일은 지역대학과 협력해 초등학교와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차와 철도 문화 등을 활용한 교구·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동역 등 전국 22개역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스쿨'을 운영하며 금융사기 예방과 무인발권기 사용법 등을 알리는 생활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랑의 성금'과 모금 금액만큼 공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전국 12개 본부 40개 봉사단에서 소외이웃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직원이 활동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사진
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