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단체 경기 통해 경쟁과 협동의 장 제공
박형준 시장, 생활체육 정책 확대 의지 표명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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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며, 박형준 시장과 문우택 연합회장, 16개 구·군 지회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 등 약 3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장기·바둑·한궁 등 개별경기 3종목, 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 등 단체경기 4종목이 진행된다.
단체 및 개별 경기 성적을 합산해 우승 지회를 선정했고, 각 종목 우승팀은 오는 11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