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문화재첩축제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개최되는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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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개최되는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5.06.20 |
이번 캠페인은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로 참여해 각 지역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승철 군수는 캠페인에서 "6월,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황금재첩 캐러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날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홍보하고, 하동 여행을 독려했다.
축제 기간 동안 상설 물놀이장, 샌드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라 황금재첩', '거랭이 재첩잡이' 등 체험 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끈다.
축제장 내 상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여름철 어린이를 위한 주요 시설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와 자영업자 지원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하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순서로 창원시를 추천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