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23일 파견 검사 요청을 마무리했다. 특검법에 정해진 정원 40명을 모두 채울 계획이다.
![]() |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
23일 민중기 특검은 "오늘 검사 40명에 대한 파견 요청을 완료했고, 관련 기관(한국거래소 2명, 예금보험공사 3명) 등에 대한 파견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법에 정해진 파견 검사 규모는 최대 40명이고, 파견검사를 제외한 파견 공무원은 최대 80명이다.
사무실 입주 시기와 관련해선 "이번주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은 광화문역 인근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West) 중 13층을 정식 사무실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