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공서비스 강화·참여자 생계 지원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34명을 선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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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34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사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2.28. |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총 64개 사업장(공공근로 58곳, 지역공동체 6곳)에 참여자를 배치해 행정 지원, 환경 정비, 특화사업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 말까지 총 다섯 달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첫날인 7월 1일 오후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보건 교육을 받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이 시민 생계 지원과 함께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참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