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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분양물량 1.7만가구…비수도권 공급량 77% 넘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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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경영연구소 'KB주택시장리뷰 6월호'
서울 재건축 단지, 세종 등 일부 지역 매매가격 상승 폭 확대
수도권 전세시장선 수요 대비 공급이 여전히 부족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과 지방의 주택시장 양극화가 확대되고 있다. 수도권은 규제 지역 재지정에도 정비사업 규제 완화 가능성과 추가 가격 상승 기대감 등에 힘입어 매수 심리 회복세가 뚜렷하다. 비수도권은 거래 시장이 부진하고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물량도 줄어든 모습이다.

(왼)지역별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추이 (오)지역별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KB경영연구소]

30일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5% 상승했다. 

서울(0.50%) 과천(1.97%) 세종(1.20%) 등 일부 지역은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과천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강남3구가 규제 지역으로 재지정되면서 대체 투자처로 부상해 수요가 늘었다. 세종은 새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 발표 이후 가격 변동률이 4월 -0.07%에서 한 달 사이 상승 전환했다. 비수도권(5개 광역시 -0.12%, 기타 지방 -0.07%)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폭이 둔화했다.

규제 지역 확대에도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는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면서 가격이 오르는 모습이다. 지난달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서초구(1.69%) 강남구(1.52%) 양천구(1.37%)등 순이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5%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도권(0.11%)은 2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비수도권(5개 광역시 -0.02%, 기타 지방 -0.03%)은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달 수도권 신규 입주물량은 1만8000가구로 직전 5년 평균(1만5000가구) 대비 25.7% 증가한 이후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다. KB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전세 수요는 여전히 많은데 신규 입주물량은 올해 14만1000가구에서 내년 11만1000가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셋값이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5개 광역시와 기타 지방의 신규 입주물량은 향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달 전국 주택 분양물량은 전월 대비 5000가구 감소한 1만7000가구를 기록했다. 1분기 급감했다 4월 이후 크게 증가했으나 지난해 월평균 분양물량(2만1000가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주택 경기 침체로 전월 대비 공급량이 77.6%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9.3대 1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청약시장 양극화가 뚜렷했다. 수도권은 10대 1을 상회했으나, 비수도권은 1대 1을 넘지 못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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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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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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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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