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정글리아 오키나와' 정식 파트너사로서 지난 3월부터 티켓 판매 개시
'오키나와 조이패스' 결합 상품, '츄라우미 수족관' 결합 상품 오픈예정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일본 신규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키나와(JUNGLIA OKINAWA)'의 클룩 전용 특별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클룩은 '정글리아 오키나와' 공식 파트너사로서 지난 3월 26일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글리아 오키나와'를 선보이며 관련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클룩은 '정글리아 오키나와' 1일 입장권 및 부속 시설 '정글리아 스파'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어트랙션 '공룡 탐험(FINDING DINOSAURS)'과 '공룡 사파리(DINOSAUR SAFARI)'를 지정된 시간에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 |
[사진=클룩] |
또한, 클룩 특별 상품으로 '정글리아 오키나와' 1일 입장권과 '오키나와 조이패스'를 결합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오키나와 조이패스'는 오키나와의 명소 입장권과 야외 체험, 식음료 쿠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관광 상품이다.
이번주부터는 오키나와의 대표 관광지이며 '정글리아 오키나와'랑 인접한 '츄라우미 수족관'의 입장권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결합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클룩을 통해 오키나와 필수 여행 상품인 렌터카와 이심(eSIM)도 구매 가능하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은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 OTA로서 전 세계 신규 액티비티를 한국에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며 "정글리아 오키나와 또한 이러한 노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단순히 티켓 판매를 넘어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 구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 지역에 조성된 열대 콘셉트의 신규 대형 테마파크다. 60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된 이 테마파크는 22개의 어트랙션 및 엔터테인먼트, 식당,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풀이 있는 스파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whitss@newspim.com